[특별연재] 조성호의 『기천수련보감』

기천 몸짓을 넘어 단법과 심법까지 참된 수련으로 안내하는 안내서

김준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6:01]

[특별연재] 조성호의 『기천수련보감』

기천 몸짓을 넘어 단법과 심법까지 참된 수련으로 안내하는 안내서

김준 기자 | 입력 : 2024/07/22 [16:01]

 [특별연재] 조성호의 『기천수련보감』
기천 몸짓을 넘어 단법과 심법까지 참된 수련으로 안내하는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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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일저 조성호는 대전 소재 천라수련원 원장이며, 저서로는 『조성호 마음다이어트』(진성출판사, 2017), 『말씀으로 살아 계신 예수 도마복음』(도서출판 심지,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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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연재]
일저 조성호의 『기천수련보감』

기천(氣天)을 직역하면 하늘의 기(氣)를 뜻한다. 천기(天氣)를 의미한다. 천기를 피상적인 우주 공간의 에너지로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천 수련법을 알고 보면 기천은 하늘로부터 본래 받고 나온 생명 에너지로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원기(元氣), 즉 생명의 기로 이해할 수 있다.

생명의 하늘은 정신[얼]이요, 땅은 몸이다. 기천이란 생명의 하늘을 의미한다. 즉 생명의 근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생명의 땅인 몸을 통해 그 하늘을 밝히는 길은 바로 기천 수련에서 추구하는 핵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구전으로 전해지는 기천의 정의는 순수한 생명 에너지를 말로 풀어놓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보이지도 아니하고 잡히지도 아니하며, 무게도 형체도 이름도 없는 것”이란 기천 수련법으로 보아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순수한 생명을 설명하는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니겠는가?

기천은 몸 수련을 바탕으로 건강을 찾고, 무술이나 기공, 활명(活命) 등을 연마하며, 인간 완성인 깨달음에 이르는 법이다. 즉 몸을 바로 세워 생명[정기]을 살리고, 본래 마음을 되찾아 자신의 참 존재성, 즉 본성을 밝히는 전통적인 심신 수련법이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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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는 일저 조성호의  「기천수련보감」를 특별연재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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