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정 변호사 특별연재-7호] 인생은 A BCDE!

참된 긍정의 힘: E를 알면 긍정의 C만 있습니다.

한국교육복지신문 박한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6 [13:37]

[손은정 변호사 특별연재-7호] 인생은 A BCDE!

참된 긍정의 힘: E를 알면 긍정의 C만 있습니다.

한국교육복지신문 박한진 기자 | 입력 : 2018/04/26 [13:37]

---- 지난 호에 이어서

 

(1)  우리 각자의 삶은 A BCDE이다.

 

이 표현은 내 인생에서 어느 시점부터 나의 가치관, 좌우명이 된 문장이다. 영어 알파벳 순서대로 되어 있어서 그냥 신기하기도 하고 나의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잘 반영한다. 인터넷상으로 알아본 바로는 프랑스의 철학가 장 폴 사르트르가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 (“Life is Choice between Birth and Death.”)라는 말을 한 것이 어느 정도는 잘 알려진 “인생은 BCD”라는 표현을 널리 알린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아뭏든 이 표현은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는 성격의 평범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더하여 나의 생각은 우리 인생은 알파벳의 순서에 따라 BCDE가 맞는 것 같다는 주장이다. 즉, 각자 인생이 “출생 – 선택 – 죽음 – 영원” 즉, 영어 약자가 BCDE인 “Birth – Choice – Death – Eternity”로 구성된다. 거기에 각자의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단수, 하나를 의미하는 A를 맨 앞에 포함하면 알파벳 순서대로 우리 각자의 인생은 “A BCDE”가 되는 것이고, 그 순서를 시기적으로 한번 도식화해보면 아래와 같다.

 

A B               C                  D                 E

A “Birth”     Many “Choices”       “Death”            “Eternity”                

  I-----------------------------------------I-----------------------------------------------------------à

각자의 “출생” 수많은 “선택”들      “죽음”               “영원”

 

우리 각자의 인생은 모두 어느 시점에 태어나는 것부터 출발한다. 물론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도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은 이미 있었으나, 내가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물리적인 내 인생의 출발점은 바로 출생 시점이다. 내가 태어난 이후 죽기 직전까지 우리 인생의 그 모든 것은 크고 작은 나의 선택들에 달려있고, 우리 삶이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님과 하늘나라에서 같이 사는 천국이 있다는 점에서 E를 포함해, 단순히 한 인생이 ”A BCD”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A BCDE”까지 E를 포함하였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A BCD라고만 생각하는 비기독교인들의 삶은 근본적으로 A BCDE라고 생각하는 기독교인들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 우리는 E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C, 우리의 매 순간의 선택에 있어서 어찌보면 매우 어리석어 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선택을 내리기도 하면서 우리 각자의 인생을 각자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우리 삶의 이러한 여러가지의 선택들, C의 중요성은 우리 살아있는 인생 뿐만 아니라 죽음이후의 영원, E까지 결정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도는 매우 심각하고 중대하다. 우리가 내리고 있는 이 모든 선택들은 죽기 전까지의 삶 뿐만 아니라, 죽음 이후에 끝이 없는 영원까지를 결정짓는 핵심요소이다. 때로는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의 삶이 죽음으로 그냥 끝이라고 A BCD에 국한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한번 진지하게 반추해보자. 나 역시 부끄럽지만 A BCDE라는 점을 신앙적으로는 지식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매일 매일 일상에서는 과연 정말 그럴까하는 고민을 자주 하곤 한다. 특히나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고 순종하는 삶이 아니라, 단순히 BCD에 의거해서 그냥 지금 현재의 삶에 있어 나만을 위하여 내 이익만을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보다 현명하고 똑똑한 것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면 엄청난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져 버린다. 어찌보면 참 믿음이 부족한 한심한 사람이다… 아뭏든, 우리의 각자의 삶이 얼마나 무겁고 버거우면서도 한없이 가볍고 부질없고,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근본적으로 너무나 다르고, 끝없이 길고 지루한 것 같으면서도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한없이 심각한 것 같으면서도 지극히 단순하고, 지독하게 아픈 것 같으면서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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