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 4→3년 단축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9/10 [18:27]

내년부터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 4→3년 단축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9/10 [18:27]

보건복지부는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개정안 입법예고를 10일부터 101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외과 레지던트 수련 기간은 3년으로 단축된다. 이를 통해 수련과정은 기본적 필수 외과수술과 입원환자 관리를 중심으로 수련체계가 개편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사진제공=뉴시스     ©운영자

 

현재 외과 레지던트 수련 기간은 4년이다. 1~3년차는 기본적 외과 수술과 진료, 4년차는 세부분과 영역을 수련하는 체계다.

 

실제 배출된 외과 전문의 대부분은 세부분과 수련 필요성이 낮은 의료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어 수련체계 효율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외과 수련기간 단축은 1차 의료 외과전문의 양성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입원 전담 전문의 확충과 매년 미달을 겪고 있는 외과의 전공의 충원률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1019일까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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