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의 꿈을 위한 기업 협력 당부

내년부터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기준 마련키로

박노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1/19 [10:46]

고졸 취업의 꿈을 위한 기업 협력 당부

내년부터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기준 마련키로

박노민 기자 | 입력 : 2019/01/19 [10:46]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월 21일(월) 오전 9시 20분 ㈜신광앰엔피(경기도 부천)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고졸 취업 확대와 직업계고 현장실습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진다.
ㅇ 이 자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교육청을 비롯하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 및 기업관계자, 고졸 재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그 외 참석자: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안양공업고등학교장, 삼일상업고등학교장, ㈜메트로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광앰엔피 대표이사, ㈜아우라코스메틱스 대표이사, ㈜미디어코어시스템스 대표이사, 현장실습 참가학생 등
□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일자리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고졸 취업을 확대하고, 이후에 대학 진학 등 계속적인 역량개발 기회제공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ㅇ 이를 위해서 정부와 민간의 공동노력과 더불어 특히, 교육계와 산업계가 함께 지속적으로 대책 논의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 우선, 교육부는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직업계 고등학생의 주요한 취업통로로,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적합한 제도로 개선․보완해야 한다고 말하고,
ㅇ 현장실습에서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부의 제도 개선 방향은 맞지만, 높아진 안전관리 기준에 대한 부담으로 산업계의 참여가 저조해지고 있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이 제기되었다.
□ 특히,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학습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기업 참여가 저조해지고, 학생들의 취업도 어려워지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대해,
ㅇ 교육부는 현장실습 기업 참여 기준․절차를 합리화(’19.상)하고, 교육과정과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현행 현장실습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인증제’를 올해 추진하고 인증 기준을 마련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으로,
ㅇ 능력중심 고졸채용, 고졸 재직자 역량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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