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구미보 개방 업무협력 협약-지역농민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낙동강 구미보 사업소에서 체결

협약식에는 환경부, 구미시, 지역 농민대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참여

배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1/24 [18:22]

환경부, 구미보 개방 업무협력 협약-지역농민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낙동강 구미보 사업소에서 체결

협약식에는 환경부, 구미시, 지역 농민대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참여

배영철 기자 | 입력 : 2019/01/24 [18:22]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24일 오후 3시 ‘구미보 개방 업무협력 협약’을 지역농민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낙동강 구미보 사업소(경북 구미시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식에는 환경부(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장 홍정기), 구미시(시장 장세용), 지역 농민대표(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구미시연합회장 손정곤 등),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 한국농어촌공사(수자원관리이사 권기봉) 등이 참여했다.
 
○ 구미보 수문은 당초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개방될 예정이었으나 환경부는 지역농민들과 추가로 협의한 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인 이날 오후 4시부터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 이번 협약 체결은 보 개방에 대해 걱정이 크던 지역 농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환경부의 부단한 소통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협약을 통해 모든 참여기관은 관측(모니터링)을 위한 구미보 개방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보 개방에 따른 물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 우선, 모든 참여기관은 이번 보 개방이 보 해체를 전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님을 서로 확인했다.
 
- 이는 보 해체의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보 개방·관측(모니터링)을 추진한다는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 과학적·객관적 관측(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보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는 의의가 있다.
 
○ 환경부는 참여기관·주민 등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보 개방을 추진하는 한편, 양수장 가동기 이전에 수위를 회복하고 지하수 대책을 추진하여 농업용수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 농민단체는 지하수 부족 우려에 대한 대책 시행에 참여하는 등 보 개방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 구미시도 농업용수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전 지하수 대책 시행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시가 관리하는 양수장 시설개선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로 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하수 관련 기술지원 및 현장조사 등으로 농민들의 지하수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한다. 한국농어촌공사도 농업용수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 홍정기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보 개방에 적극 참여하기로 한 지역농민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면서,
 
○ “앞으로 낙동강 물 문제 해결과 자연성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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