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여자중학교, 겨울방학 SOC(쏙), SOC(쏙) 캠프 개최

- ‘소쿠리’와 함께 나도 김정호, 나도 재난전문가, 나도 그린피스 -

노엄록 기자 | 기사입력 2019/01/25 [17:48]

조치원여자중학교, 겨울방학 SOC(쏙), SOC(쏙) 캠프 개최

- ‘소쿠리’와 함께 나도 김정호, 나도 재난전문가, 나도 그린피스 -

노엄록 기자 | 입력 : 2019/01/25 [17:48]
▲ 조치원여중 겨울방학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쏙쏙 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멘토단과 함께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 노엄록 기자

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홍성구, 이하 조치원여중)는 겨울방학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쏙쏙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SOC, SOC Camp(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의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방학동안 전국의 대학생들이 멘토단을 구성하여,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공유가치를 담은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전국의 학교를 찾아가며 제공하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한국지리를 주제로 계획 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나도 김정호’활동을 통해 대동여지도를 직접 보고,
내가 살고 있는 세종시의 조치원이 우리나라의 어디쯤에 있는지 확인하며 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재난골든벨’과 ‘에코마블(주사위 게임)’을 통해 재난시 대처요령과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오채연(2학년) 학생은 “재난에 대해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요령을 ‘재난골든벨’을 통해 익히는 과정도 즐거웠다”며,
“또, 친구들과 함께 시청한 재난영화를 보면서도 또 다시 지난 경주 지진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구 교장은 “방학 중 이와 같은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되돌아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신의 몫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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