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신설법인 동향 발표-2018년, 3.8% 증가 10만 개 돌파

도·소매업 및 고부가 서비스업이 신설법인 증가 주도

김준 | 기사입력 2019/02/01 [11:25]

중소벤처기업부 신설법인 동향 발표-2018년, 3.8% 증가 10만 개 돌파

도·소매업 및 고부가 서비스업이 신설법인 증가 주도

김준 | 입력 : 2019/02/01 [11:25]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102,042개로, 2008년 이래 10년 연속 증가하여 최초로 10만 개를 돌파하였다.
도·소매업 및 고부가 서비스업(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이 2018년 신설법인 증가를 주도하였으며, 특히 청년층(39세 이하) 법인설립이 타 연령대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2018년 12월 신설법인은 8,244개로, 전기·가스·공기공급업의 감소세로 전환 등 사유로 법인설립이 둔화되었다.
2018년 신설법인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2,972개, 22.5%), 제조업(18,954개, 18.6%), 부동산업(10,145개, 9.9%), 건설업(10,069개, 9.9%)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전자상거래 소매업을 중심으로 도·소매업(↑3,509개, ↑18.0%)이 증가하였고, 고부가 서비스업인 정보통신업(↑957개, ↑13.3%), 전문·과학·기술(↑305개, ↑4.1%)도 법인설립 증가에 기여하였다.
제조업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고무·화학제품(↑288개, ↑9.8%)이 증가하였으나, 전기·전자·정밀기기(↓529개, ↓11.6%) 및 전통산업인 섬유(↓174개, ↓11.2%) 등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대비 1,675개(↓8.1%) 감소하였다.
연령별로는 40대(35,342개, 34.7%), 50대(27,052개, 26.6%), 30대(21,605개, 21.2%)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특히 39세 이하 청년층 신설법인은 도·소매업(↑1,008개, ↑14.3%), 정보통신업(↑364개, ↑13.7%),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01개, ↑13.4%) 등 업종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916개(↑7.2%) 증가하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법인은 전년대비 1,623개(↑6.7%) 증가한 25,899개, 남성 법인은 2,089개(↑2.8%) 증가한 76,143개이며, 여성 법인이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4%로 2년 연속으로 전년대비 0.7%p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서울(↑1,455개, ↑4.7%), 경기(↑960개, ↑3.9%), 인천(↑305개, ↑7.5%)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법인설립이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신설법인은 62,018개(60.8%)로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0.5%p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신설법인 주요 특징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12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378개(↓4.4%) 감소한 8,244개로 도·소매업(1,794개, 21.8%), 제조업(1,689개, 20.5%), 부동산업(936개, 11.4%)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신도시 기대로 부동산업(↑229개, ↑32.4%)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반면, 기저효과 및 공급과잉에 따라 전기·가스·공기공급업(↓224개, ↓46.1%) 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2,821개, 34.4%), 50대(2,143개, 26.1%), 30대(1,787개, 21.8%)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30대 법인설립이 도·소매업(↑100개, ↑28.7%), 정보통신업(↑39개, ↑26.9%), 제조업(↑22개, ↑7.3%) 등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타 연령대는 전반적으로 법인설립이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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