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4대강 11개 보 개방 종합 분석 결과 발표

수질개선 가능성 확인-사회‧문화적 가치 상승 기대

김준 기자 | 기사입력 2019/02/11 [10:54]

환경부-4대강 11개 보 개방 종합 분석 결과 발표

수질개선 가능성 확인-사회‧문화적 가치 상승 기대

김준 기자 | 입력 : 2019/02/11 [10:54]

 

경부(장관 조명래)20176월부터 201812월까지 4대강 16보 중 11개 보를 개방하여 관측(모니터링)한 종합 분석한 결과를발표했다.

종합 분석한 11개 보는 금강 3(세종, 공주, 백제), 영산강 2(승촌, 죽산), 낙동강 5(상주, 강정고령, 달성, 합천창녕, 창녕함안),한강 1(이포).

18개월간의 관찰 결과에 따르면, 보 개방 시 체류시간 감소, 유속 증가등 물흐름이 크게 개선되고, 수변 생태서식공간이 넓어지는 등 강의 자연성 회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수계 전체 수문을 전면 개방했던 금강과 영산강은 자정계수각각 최대 8.0, 9.8배 상승하는 등, 보 개방 시에는 하천의 자정능력이 크게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금 강

영산강

낙동강

한 강

보 개방 전후의 자정계수 변화

1.3~8.0배 증가

2.2~9.8배 증가

1.1~1.8배 증가

3.2배 증가

 

자정계수는 보 개방시 하천의 수심이 저하되고 유속이 상승함에 따라 커졌으며, 수계 전체를 전면 개방한 금강영산강의 자정계수가 일부 보만 개방했던 낙동강, 한강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부문별로 보면 수질의 경우, 세종보승촌보 등 최대 개방보를 중심으로 녹조 및 저층빈산소(산소 부족 현상) 발생이 감소하는 등수질개선 가능성을확인했다.

세종보의 경우에는 개방기간(‘18.1.24.~12.31.) 동안 조류농도가 40.6mg/m3에서 28.4mg/m3으로 예년 같은 기간 대비 30% 감소했다.

승촌보는 여름철 녹조발생기간(‘18.6~9)의 유해남조류 출현1,535cells/mL에서 221cells/mL으로 예년 동기간 대비 15% 수준으로감소했다.

또한, 보 개방 시에는 모래톱 등 생태공간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물새류와 표범장지뱀, 맹꽁이, ,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 개방 이후 개방 전월대비 백로류(텃새화된 물새류)개체수는 11마리에서 129마리로 한강 이포보에서 가장 크게 증가(11.7)했다.

 

구 분

금 강

영산강

낙동강

한 강

개방 전월 대비 백로류 개체수

1.5배 증가

2배 증가

1.42배 증가

11.7배 증가

 

또한 세종보, 창녕함안보 등에서는 유수성 어류가 증가하고 오염내성종이 감소하는 등 수생태계의 건강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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