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첫번째 회의 주재

- 미세먼지 대책을 강력하고 일관되게 추진할 국무총리 직속 컨트롤타워 출범

최윤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2/15 [13:36]

이낙연 국무총리,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첫번째 회의 주재

- 미세먼지 대책을 강력하고 일관되게 추진할 국무총리 직속 컨트롤타워 출범

최윤정 기자 | 입력 : 2019/02/15 [13:36]

▲ ’17~’18년도 미세먼지 종합대책 및 보완대책 기준(기준년도 2014년 대비)     © 최윤정 편집장


 이낙연 국무총리215()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이낙연 국무총리/민간공동위원장:문길주)주재했습니다. 위원회는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고관리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및 관리에 관한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것이며, 오늘 법 시행에맞춰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정부의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운영계획(국무조정실 보고), 미세먼지 대책 중점 추진계획(환경부 보고)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우선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논의하고 확정했습니다. 앞으로 위원회는 미세먼지대책과 관련하여 의제발굴에서 이행평가에 이르는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 효과 중심으로 대책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다른 정부정책들과의 정합성을 검토하고, 부처간 이견사항 조정을 지원했다

 

또한 미세먼지가국민건강 및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한편,국외 미세먼지의 실질적 저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과 정부간 소통창구로서 국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정보를 제공하여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불안감도 해소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같은 위원회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민간위원을중심으로 과학·국제협력, 미세먼지 저감, 국민건강보호·소통3분과위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어서 환경부에서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미세먼지 대책 중점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초로 연차별 미세먼지 평균농도 목표치와 감축량을 설정하고, 2대 정책방향으로 국내 핵심배출원에 대한 집중관리·중 협력강화를 제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원더풀 월드' 차은우, 거친 남성미 폭발 첫 스틸 공개!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