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망포4지구 8차선 도로에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된다

-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하교 셔틀버스 운행 등... 현장조정회의로 통학로 안전 확보 -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19/03/02 [16:05]

수원 망포4지구 8차선 도로에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된다

-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하교 셔틀버스 운행 등... 현장조정회의로 통학로 안전 확보 -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19/03/02 [16:05]

▲ 국민권익위, 수원 망포4지구 안전한 통학로 요구 집단 고충민원 현장조정 회의     © 박한진 발행인

 

새로 입주하는 경기도 수원시 망포4지구 아이파크캐슬아파트(2,945세대)에 거주하게 될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228일 수원 망포4지구의 글빗도서관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아이파크캐슬아파트에서 망포초등학교로 통학하게 될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마련해 달라는 이 아파트 입주예정 주민 약 3,000명의 고충민원을 해결했다. 

▲ 고충민원 현황 듣는 김진표 의원과 권태성 부위원장     © 박한진 발행인



 

아이파크캐슬아파트(이하 아파트’)미드, HDC현대산업개발주식회사, 롯데건설() 3사가 사업시행자(이하 사업시행자’)로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받아 수원 망포4지구에 건축한 아파트다.  

아파트에 입주하게 될 입주민들은 어린이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8차로의도로를 건너야 망포초등학교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업시행자 및 수원시장, 수원남부경찰서장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아파트 입주예정자 대표들은 관계기관들과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20188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하였다.

국민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망포4지구에 거주하게 될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국민 불편 현장을찾아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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