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공방에 입주한 작가 5인방, 작품 활동 본격 시작

- 2019년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 운영 / 3.11.~11.29. -

박노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4/12 [22:11]

창의공방에 입주한 작가 5인방, 작품 활동 본격 시작

- 2019년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 운영 / 3.11.~11.29. -

박노민 기자 | 입력 : 2019/04/12 [22:11]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지난311일부터5명의 전통공예 분야이수자들이 참여하는 ‘2019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 활동을 시작하고입주 기념행사를 48일 전북 전주시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진행했다.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재료와 도구 그리고 기술에 대한 확장성을 지속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국립무형유산원에상주하며 활동하도록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입주 프로그램이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5명의 이수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한 무형유산 창의공방공모와 관련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이들로 염색장(국가무형문화재 115) 윤영숙 이수자, 채상장(국가무형문화재 제53) 김승우이수자,누비(국가무형문화재 제107) 최재희 이수자, 소목장(국가무형문화재 55) 복종선이수자, 각자장(刻字匠, 국가무형문화재 제106) 정찬민이수자등이다. 이들은 오는 1129일까지 총 8개월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다.

* 각자(刻字):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긴 목각판

 

입주 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약 4주에 걸쳐 공통 주제를 선정해 자신들의 공방을 종목별로 특색을 갖춘 공간으로 직접 기획하고 공방의 명패도 제작하였다.

 

염색장 윤영숙 이수자의 명패는 연한 하늘색부터 진한 남색까지 직접 쪽 염색한 실을 반복적으로 교차해 색을 표현하고 조명을 더해 배경의 씨실과날실의 짜임이 돋보이는 명패를 완성하였다. 누비장 최재희 이수자는 자신이 가장 가까이두고 사용하는 작품 재료 을 명패에 감아 실패 형식으로 명패를 제작했다.

 

또한, 채상장 김승우 이수자는 공방의 전체적인 공간구성을 기획하는 한편, 벽에 걸리는 명패와 별도로 공방에서 작가가 작업하고 있을 때와 비어있을 때를 알리는세움간판을 제작해공방 문 앞에 세워둬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이들 이수자들은 종목별 자문 시행, 전시교육 프로그램 참여, 상품작품 제작을 위한 기획서 작성, 개인별 3건 이상의 시제품창작품제작,최종 창작품 전시, 창작품 도록 발간 등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레지던시)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개인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입주 작가들은 창작품 이외에도 소품 등의 상품을 제작하여 오는 1011일부터1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진행하무형유산 전통공예 프리마켓(자유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이들의공방을 관람할수 있는 열린 공방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전통공예기술 분야 전승자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는 한편,일반인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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