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심장에 조조의 열정을 더하라」

박은몽 작가의 「유비의 심장에 조조의 열정을 더하라」를 연재하며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19/04/19 [14:35]

「유비의 심장에 조조의 열정을 더하라」

박은몽 작가의 「유비의 심장에 조조의 열정을 더하라」를 연재하며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19/04/19 [14:35]

 

▲     © 박한진 발행인


작가 박은몽은

 

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취재기자로 다년간 활동하다가 2005년 문예지 문학과 창작에서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신라에 대해 관심이 많아 소설 선덕여왕』 『신라를 뒤흔든 12가지 연애 스캔들』 『소설 화랑을 집필했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스테디셀러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자퇴 선언등을 썼다. 그 외에 명품인생을 살아라』 『인문학 스캔들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충청북도 스토리텔링 자문위원, 국가기록원 스토리텔링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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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연재 - 작가 박은몽의

유비의 심장에 조조의 열정을 더하라

 

필자는 삼국지를 통해 역사적 측면이나 깊이 있는 분석보다는 유비와 조조라는 인물이 지금의 우리보다 더 힘겨운 난세의 시대 속에서 자신의 성공을 향해 몸부림쳤던 과정을 독자들과 함께 잠시 들여다보고자 할 뿐이다. 그들의 고군분투 속에서 우리 자신의 자화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유비가 가졌던 따뜻한 심장과 조조의 치열한 열정을 삼국시대와 같은 난세를 관통하고 있는 우리 자신의 삶에 조금이나마 적용해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아쉽게도 천하는 유비에게도 조조에게도 전부를 내주지 않았다. 유비도 조조도 당대에는 천하 통일의 꿈을 이루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이런 가정을 해본다. 만약에 유비의 심장에 조조의 열정을 더한 걸출한 인물이 있었다면 유비와 조조가 못 이룬 천하 통일을 이룰 수 있지 않았을까?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커다란 무대 위에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몸부림칠 줄 알고 꿈과 야망이 살아 있는 남자들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비록 천하가 그들의 것이 아니라 해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이라면 모두가 승자이다.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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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는 우리 시대 청춘을 위한 삼국지

박은몽 작가의 유비의 심장에 조조의 열정을 더하라를 특별연재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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