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해 주세요◇ 지구의 날(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서울타워, 광안대교 등 전국 주요 지역, 건물 동시에 소등 실시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제49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 오후8시부터 10분간 건물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2,900여 개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아파트 등 2,027단지 공동주택 85만 2천여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경기도 수원화성행궁 등 17개 시도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130개의 상징물도 소등에 참여한다. ○이번 10분간 소등으로 전력량 4만 1,189kwh(킬로와트시)가 절감되고, 20.3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행사는 국민 모두가 지구온난화로 과열된 지구를 생각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다짐한다는 취지에서마련된 것이다. ○또한, 국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는 생활 속 저탄소 실천 활동이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오흔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불을 끄는 10분 동안 우리 지구를 위해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며, ○ “이번 소등행사에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교육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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