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사회, 유통‧물류업계도 함께 합니다

◇ 테이프 없는 상자, 종이 테이프‧완충재, 물로 된 아이스팩 사용, 재사용 가능 물류 시스템 구축 노력 등 친환경 포장 적극 추진

배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5/09 [20:36]

자원순환사회, 유통‧물류업계도 함께 합니다

◇ 테이프 없는 상자, 종이 테이프‧완충재, 물로 된 아이스팩 사용, 재사용 가능 물류 시스템 구축 노력 등 친환경 포장 적극 추진

배영철 기자 | 입력 : 2019/05/09 [20:36]

 

 

▲친환경 포장 실천노력     © 배영철 기자

 

이제 유통물류업계도 친환경 포장을 시작으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적극적으로 동참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5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씨제이이엔엠(CJ ENM) 오쇼핑, 롯데홈쇼핑,로지스올 등 3개 유통물류회사와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3개 유통물류업체 대표(임재홍CJ ENM 오쇼핑 사업부장, 엄일섭 롯데홈쇼핑 상무, 서병륜 로지스올회장)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3개 유통물류업체에서 사용하거나개발 중인친환경 유통 포장재 및 물류기기 시제품을 직접 살펴보는기회도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포장폐기물이 온라인 구매 활성화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함에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택배 물량은 254278만 개이고,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49회다.

 

또한, 택배를 이용할 때 상자뿐 아니라, 비닐 테이프, 비닐 완충재,아이스팩 등 다양한 1회용품을 사용한다.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유통물류업체들은 친환경 포장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테이프 없는 박스, 종이 테이프, 종이 완충재, 물로 된 아이스 팩 등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맞춤형 적정포장 설계를 적용하고,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를 줄이는 등 과대포장 방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의 경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친환경 포장을 실시한 결과, 65,975넓이의 비닐 테이프와 완충재(일명 뽁뽁이)를 사용하지 않아 상암구장(9,126) 7.2개 규모의플라스틱을 줄였다.

 

롯데홈쇼핑의 경우도 295넓이로 상암구장 약 2.2개 규모의플라스틱을 줄였다.

 

환경부는 이번 자발적 협약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상황을 주의 깊게살펴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생산에 5, 사용은 5, 분해는500년인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사회구성원 모두 적극 동참해야한다라면서, “이번 협약은 유통물류업계도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동참하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이를 계기로 선한 영향력이 업계전반으로 미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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