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시 개인통관고유부호 필수기재로 바뀐다

- 6월 3일부터 목록통관시 제출 의무화 -

배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5/28 [10:53]

해외직구 시 개인통관고유부호 필수기재로 바뀐다

- 6월 3일부터 목록통관시 제출 의무화 -

배영철 기자 | 입력 : 2019/05/28 [10:53]

 

▲ 해외 유명 관광타운의 내부 모습     © 배영철 기자


 

관세청(청장 김영문)특송물품 수입통관사무처리에 관한 고시(이하 특송고시라 한다) 개정(시행 : 63)을 통해 해외직구특송물품의 목록통관시 기존 선택기재이던 개인통관고유부호필수기재변경한다고 밝혔다.

 

150불 이하(미국발 물품은 200불 이하)의 해외직구 물품이 목록통관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자가사용 목적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물품의 실제 수하인 확인이 필수.

 

그러나 그동안 해외직구물품의 목록통관 시 개인통관고유부호를의무적으로 제출하지 않아 실제 수하인 확인이 어려웠고,

 

이를 악용하여 상용판매목적의 물품을 타인명의를 도용하여 개인 자가사용으로위장수입, 면세적용을 받은 후 국내에서 판매하는 불법 사례가 지속 발생하였다.

 

이에 관세청에서는 해외직구신고정확도 강화성실신고문화정착을 위해 목록통관 시에도 일반수입신고와 동일하게개인통관고유부호필수기재하도록특송고시개정하였다.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사용하게 되면 개인명의가 무분별하게 도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정당한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수하인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화물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다.

 

▲ 공항에서 화물을 싣고 나오는 이송 차량들          © 배영철 기자

 

또한 해외직구 소비자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이용하여 해외직구물품의 실시간 통관진행정보과거 통관이력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해외직구물품의 건전한 통관환경을 조성하고 개인명의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국내소비자들이 개인통관고유부호 제출에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는 한편,

 

아직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사이트(https://p.customs.go.kr) 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성명, 핸드폰 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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