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에게 부여해오던 연구실적평정점을 금년부터 폐지 해

묵묵히 교육에 헌신하는 참스승 발굴해 격려한다는 취지로 운영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19/06/04 [20:06]

교육부는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에게 부여해오던 연구실적평정점을 금년부터 폐지 해

묵묵히 교육에 헌신하는 참스승 발굴해 격려한다는 취지로 운영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19/06/04 [20:06]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에게 부여해오던 연구실적평정점금년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01년 올해의 스승상 제정당시 상의 영예를 제고하기 위해 연구실적평정점을 부여하고, ’02년부터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하면서 수상자에게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해왔다.

올해의 스승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교육에 헌신하는 참스승을 발굴해 격려한다는 취지로 운영되어 왔으나

수상자에게 연구실적평정점부여하는 것이 스승상의 취지부합하지 않고 타 포상과 비교해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실적평정점은 폐지하되 사회적인 귀감이 되고 미래교육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선도적인 교사대상으로 포상과 상금을 수여해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올해의 스승상에 연구실적평정점을부여하지 않기로한 것은 인사상전을 폐지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한편, 교육부는 6월 중 시도교육청 인사담당자 협의회 등을 개최해 교육현장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연구대회 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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