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합강정을 아십니까?

금강유역환경청, 자연성 회복현장 명소로 떠오른 합강정 일대에서 6월 7일부터 이틀간 생태체험놀이 진행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19/06/07 [18:15]

여러분들은 합강정을 아십니까?

금강유역환경청, 자연성 회복현장 명소로 떠오른 합강정 일대에서 6월 7일부터 이틀간 생태체험놀이 진행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19/06/07 [18:15]

  

▲ 세종보에서 합강정 이동 경로 지도화면 캡쳐     © 박한진 발행인

 

합강정은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세종시 합강공원(오토캠핑장) 서쪽 방향으로 200m 떨어진 곳이다. 이곳 일대는지난해1월부터 세종보가 완전 개방면서 모래톱이 생기고 멸종위기야생생물(급 수달 및 흰수마자, 급 삵 등)의 서식이 확인되었다는 정부의 발표에 많은 언론과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맞으며 금강의 자연성회복을 알 수 있는 금강 본류 구간이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금강의 자연성을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이함께 체험하고 탐방하는 금강의 숨겨진 명소(합강정) 생태탐방 놀이 과정(프로그램)’67일부터 이틀간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보 개방 이후 금강의 자연성 회복 현장을지역주민들과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지만 너무 전시적인 측면이 없나 의문도 되는 것이 사실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세종보에서 시작하여 보 개방현장을 둘러보고, 상류의 합강정(금강과 미호천 합류부)까지 이동하면서 보 개방의 영향으로 회복된 금강의 자연성을 직접 현장에서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전문 생태놀이해설사와 함께 합강정 구간에 형성된 모래톱(모래사장)으로 내려가서 야생동물의 발자국과 배설물을 찾아보는 등 생태특성을 알아본다.

 

▲ 미호천 보행교 아래 사진     © 박한진 발행인

 

 

또한 모래사장 걷기, 씨름, 닭싸움, 수생식물을 이용한 풀피리 및 비눗방울빨대 만들기 등 생태체험 놀이를 통해 금강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자연생태학습 기회도 마련됐다.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세종보가 완전개방된 이후 사라졌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흰수마자가 돌아오는 등 금강의 자연성이 빠르게회복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라면서,

 

보 개방 이후 회복되고 있는 금강 본래의 모습을 더 많은 주민들이현장에서 체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금강 생태탐방 과정(프로그램)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말했지만 많은 시민과 농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측면에서 개방한 것으로 보여져 앞으로도 논란의 여지는 남아있다고 하겠다. 또한 국내 최대 인공호수공원인 세종호수공원에 담수를 위해서 현 정부들어 임시로 설치한 간이 보의 기능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못 크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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