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강원 산불피해지 현장점검

- 10~11일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 -

최윤정 편집장 | 기사입력 2019/07/10 [17:56]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강원 산불피해지 현장점검

- 10~11일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 -

최윤정 편집장 | 입력 : 2019/07/10 [17:56]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0일부터 이틀간 지자체와 합동으로 강원 산불피해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7.10.7.11. 예상 강우량(mm): 강원영동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경상도, 제주도 20~60mm, 그 밖의 전국 10~40mm

 

점검 대상지는지난 4월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했던 강원도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5개 시·군이다.

 

검단은 대상지마다 본청과 지방청, 지자체 별로 각각 12명씩 구성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긴급조치 및 응급복구 대상지의배수로 정비상태, 사면안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불피해지역 외에 산사태취약지역 및 피해발생 우려지역의 배수상태 등도 점검한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집중호우, 태풍 등이 예상될경우 산사태예방점검반등을 활용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한 예·경보 발령, 주민 대피체계 사전구축 등의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산림청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도 항상 경각심을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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