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등 접경지역 하천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되지 않아

국립환경과학원, 임진강, 한탄강 및 한강하구 등 20개 지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조사결과 불검출

최윤정 편집장 | 기사입력 2019/09/27 [12:54]

임진강 등 접경지역 하천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되지 않아

국립환경과학원, 임진강, 한탄강 및 한강하구 등 20개 지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조사결과 불검출

최윤정 편집장 | 입력 : 2019/09/27 [12:54]

 

▲ 접경지역 하천(한탄강, 임진강, 한강하구) 시료채취 지점     © 최윤정 편집장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접경지역을 따라 흐르는임진강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오염 여부를조사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923일부터 26일까지 포천, 연천, 파주, 김포를로질러 흐르는 한탄강(6), 임진강(11) 및 한강하구(3) 20곳의지점에서 하천수를채취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분석한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하천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분석은 100ml 정도의 물을 유기응집 후 농축(1/100)하고, 그 농축액을 국제동물보건기구(OIE)에서 권장하는 유전자 분석방법을 사용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접경지역의 농장에서 의심신고가 계속되고 있어 “930일부터 강화지역(3)을 포함하는2차 수질조사와 함께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천수량이 급격히 불어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조사도 할 계획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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