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원남면 및 파주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22건으로 늘어

박정서 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14:00]

철원 원남면 및 파주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22건으로 늘어

박정서 기자 | 입력 : 2019/11/07 [14:00]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 박정서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죽대리 167번지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240번지에서 발견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117일 밝혔다.

 

원남면 폐사체는 116일 오전 830분 경 군부대가 수색 중 발하였으며, 진동면 폐사체는 같은 날 오전 9시경 농업인이 발견했다.고를 받은 철원군과 파주시는 시료 채취 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처리하였다.

시료채취 및 폐사체 매몰 후 작업자 소독, 주변 방역작업 실시

 

과학원은 117일 새벽 2시 경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최종인하고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철원은 8, 파주는6건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전국적으로는 22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두 지점 모두 민통선 로 철원은 15번째 검출된 지점과는 20m 떨어진 지점으로 기존의1차 및 2차 울타리 안이며, 파주는 기존 2차 울타리 안에 포함된 지점이다라며, “군부대와 협력하여 이 지역에서 폐사체 수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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