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1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19/11/26 [10:07]

[특별연재-1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19/11/26 [10:07]

 제 1장. 오 경.

1. 천지 창조

 

하느님께서 천지 창조(창세1.1-2,3)에 대한 칭찬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 놓아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땅은 푸른 싹을 돋아나게 하였다.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 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큰 빛 물체 두 개를 만드시어, 그 가운데에서 큰 빛 물체는 낮을 다스리고 작은 빛 물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에는 생물이 우 굴 거리고, 새들은 땅 위 하늘 궁창 아래를 날아다녀라.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제 종류대로, 곧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이렇게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 졌다.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하느님의 세상창조(世上創造)이야기는 과학(科學) 이야기가 아니라 세상을 창조한 하나의 기쁨의 이야기다.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고, “좋았다” “참 좋았다”라고 당신의 업적(業績)을 칭찬한다. 세상을 창조하고 나니 가슴이 벅차 올랐을 것이다. 창조 이야기에서 우리가 특별히 살펴보아야 할 부분은 인간(人間) 창조에 관한 부분이다. 하느님께서 만든 피조물 가운데 사람만이 하느님과 비슷하게(alike) 그분 모습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고 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It’s all very well).”라고 칭찬 한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라는 말을 여섯 차례나 쓰고 있는데, 마지막에는 ‘참 좋았다’라는 칭찬의 말로서 그 의미를 더욱 강조 한다. 하느님께서 만든 피조물 가운데 어느 것도 본질적(essential)으로 나쁠 수 없기에 하느님이 보기에 좋다 하였고, 사람은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 특별하고도 월등하게 창조하였기에 ‘참으로 좋다’고 칭찬 하였다. 사람은 하느님의 모상(模相)으로 창조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편(시편8.5)은 하느님을 이렇게 칭송하고 있다.
“하느님!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십니까?” 인간은 하느님이 자기의 모상대로 창조한 최고의 걸작품(傑作品)이기에 기억해주고 있는 것이다. 세상 창조물을 인간에게 다스리게 한 것도 그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인간은 오묘한(masterpiece) 존재(existence)이다. 인간 각자는 생각이 다르고 행동도 다르다. 하느님 뜻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하느냐? 하는 것은 하느님 만이 알 수 있다.

 

하느님께서는 자신을 칭찬하였다. 심리학자 이민규 교수는 그의 책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에서 “자신을 칭찬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도 진심으로 칭찬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나처럼 위대(偉大)한 존재가 어디에 있는가! 내가 명품이다. 내가 걸작품이다. 내가 품고 갖지 않은 것을 어떻게 남에게 줄 수 있겠나? 나의 마음이 정말로 다른 사람의 장점이나 선행을 칭찬하려고 한다면 그러한 마음을 내가 품고 있어야 그러한 것들을 볼 수 있고,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을 칭찬할 수 있다. 오로지 내 마음속에 칭찬하려는 마음을 간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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