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국내중소기업과 학교공간혁신사업 업무협약

이은실 기자 기자 | 기사입력 2019/12/27 [20:15]

유은혜 부총리, 국내중소기업과 학교공간혁신사업 업무협약

이은실 기자 기자 | 입력 : 2019/12/27 [20:15]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30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참여형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 5개사와 함께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건축전문기관과의 학교공간혁신지원 협력, 10월의 국제적 대기업과의 교육혁신모형 개발 및 보급 협력 이후 3번째로 추진되는 교육부 공간혁신사업의 민간기업 협력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교육혁신 모형을 공간혁신 대상학교와 연계하여 새로운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하는데 의의를 둔다.
이번 업무협약은 5개사와 쓰리디 메이커 교육혁신, 학교공간혁신 콘텐츠 발간 및 배포, 놀이 및 게임형 교수 학습법 혁신에 관하여 협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3D 모델링 프로그래밍 개발사(㈜쓰리디타다)와 프린터 개발사(㈜지이엠플랫폼)가 참여한 쓰리디 메이커 교육혁신은 메이커 공간 시범구축 및 모델링 프로그램에 대한 교사 연수 지원을 지원한다.
출판사인 ㈜창비교육은 학교공간혁신 총서를 발간․배포하고 ‘모범사례 지도’를 배포하여 학교현장에 공간혁신사업 직․간접적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게임기반 참여형 교육문화콘텐츠 기업인 ㈜놀공은 ㈜미래엔과 함께 월페커즈나 건축놀이연구소 등 게임 및 놀이 기반의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관련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교육 콘텐츠 부분에서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학교별 현황에 맞는 다양한 한국형 교육모델로 학교를 혁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민간이 가진 우수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이러한 모델들이 정말 필요한 학교현장에 전파되고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민간참여형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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