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14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20/01/10 [10:22]

[특별연재-14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20/01/10 [10:22]

 14. 하느님의 진노와 모세의 간청


탈출기(탈출31,7-14)에서 하느님의 칭찬을 듣는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偶像) 숭배하며 타락한 것을 보고 진노(震怒) 하였다. 그러나 모세의 간곡한 청원을 듣고 진노를 푼다.하느님의 진노를 보고 “모세가 하느님께 간청하였다. 그러자 당신 자신을 걸고, ‘너희 후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약속한 이 땅을 모두 너희 후손들에게 주어, 상속 재산으로 길이 차지하게 하겠다.’ 하며 맹세하신 당신의 종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내리겠다고 하신 재앙(災殃)을 거두셨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 신상 앞에 제단을 쌓은 뒤 축제를 벌이고, 친교 제물을 바치고 먹고 마시며 흥청거리는 것을 보시고 진노 하였다.하느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칭찬하셨나. 그 노예 살이 하는 백성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모세라는 인물을 내세우고 파라오와 싸우게 하여 겨우 해방시켰는데, 우상의 신상을 세우고 실컷 먹고 마시니 얼마나 화가 날까.? 그래서 모세는 용서를 빌며 간청하였으며 그러자 주님은 재앙을 거두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불충실하자 하느님께서는  당신 계획을 포기하고자 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완벽한 백성이 아니었다. 모세의 용서 청함과 하느님의 자비가 맞아 떨어진 것뿐이다.

 

시편(시편6,9-10)에서는 하느님에 대해 이렇게 칭송한다. “내게서 모두 물러들 가라. 나쁜 짓 하는 자들아. 주님께서 나의 울음소리를 듣고 계신다. 주님께서 나의 간청을 들어 주시고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받아들이신다.”  주님께서 화가 잔뜩 나 있다. 그러나 간절한 청원과 기도는 받아들인다. 하느님의 넓은 아량과 관용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는 그 기회를 잘 참작하여 하느님께 기도해야 한다.

 

데브라 노빌(Deborah Norville)은 『감사의 힘』에서 칭찬을 설명하고 있다.
“행복을 만들어 내고 지속시키는 힘은 우리들 스스로에게 있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인생이 바뀐다. 행복으로 가는 지름 길은 바로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누군가에게 생애 최고의 날을 만들어 주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전화 한 통, 감사의 쪽지, 몇 마디의 칭찬과 격려만으로 충분한 일이다.” 그렇다! 우울한 상항에 놓여 있을 때 누군가의 전화 한 통은 힘이 된다. 또 몇 마디의 나에 대한 칭찬은 나를 벌떡 일어나게 한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신경쇠약(神經衰弱)에 빠져 있으며 스트레스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그런 사람들을 찾아내어 격려의 말, 칭찬의 말로 ‘우울한 우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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