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삼손의 출생.
판관기(판관13,2-24)는 하느님의 칭찬을 듣는다..
욥(욥기19,27)은 하느님을 이렇게 찬양한다. “나는 하느님을 뵙고야 말리라. 나는 기어이 이 두 눈으로 뵙고야 말리라. 내 쪽으로 돌아서신 그를 뵙고야 말리라.” 그러나 하느님 께서는 있는 그 자이다. 그렇지만 모든 상황을 다 아시면서 당신의 뜻대로 세상을 이끄시는 분이다. 아직 하느님을 직접 눈으로 본 사람은 없다. 욥은 하느님을 믿기에 하느님 뵙기를 갈망하고 있다 우리가 볼 수는 없지만 당신의 뜻대로 세상을 이끌어 간다.
전합수는『가톨릭 다이제스트.2005,10.』에서 칭찬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칭찬 받는 자존심(自尊心)은 자신이 세우는 것이지 남이 세워주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자존심은 분명 나의 내부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이는 창조주 하느님과의 일치(一致)에서 이루어 지는 것으로서 세상의 어떤 누구도 무너트릴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존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칭찬 받을 수 있는 자존심은 하느님과의 일치에서 오는 것이다. 그런 자존심은 굳세고 허물어지지 않는 성(城)과 같다. <저작권자 ⓒ 한국교육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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