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45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20/05/22 [10:48]

[특별연재-45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20/05/22 [10:48]

 19. 베풀어 자선을 베풀라.

 

토빗(토비4,6-19)은 하느님을 이렇게 칭찬하고 있다.
“토빗은 아들 토비야를 불러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을 거둔다. 의로운 일을 하는 모든 이에게 네가 가진 것에서 자선(charity)을 베풀어라. 그리고 자선을 베풀 때에는 아까워하지 마라. 누구든 가난한 이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라. 네가 곤궁에 빠지게 되는 날을 위하여 좋은 보물을 쌓아두는 것이다.. 자선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주고 암흑에 빠져 들지 않게 해 준다. 사실 자선을 베푸는 모든 이에게는 그 자선이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 바치는 훌륭한 예물이 된다. 언제나 주 너의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그리고 너의 길을 올바르게 해 주시라고, 너의 길과 뜻이 성공을 거두게 해 주시라고 그분께 간청하여라. 어떠한 민족도 스스로 제 뜻을 이루지는 못한다. 모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진리는 무엇인가?
진리(眞理)는 하느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 길을 가는 것이다. 토빗은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한다고 칭찬한다. 자선을 베풀라고도 한다. 유교의 경전인  『주역(周易)』에는 ‘적선지가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이라는 말이 있다. 이 뜻은 “선행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기쁜 일이 있다.”는 뜻이다. 자선을 베풀면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주고, 그 집안에는 경사스러운 일이 반드시 남는다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너와 나를 가릴 것 없이 선행에 인색해져 있다.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 봐야 한다.


토빗이 제시하는 규범들은 온전히 인간다운 의미를 지닌 생활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의 핵심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심을 갖게 하는데 있다. 또한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사용하라고 베풀어준 재물을 정의롭고 공평하게 나누어 가지라는 가르침도 포함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나 나라도 불의 한 부를 생기게 해서는 안 되고 정의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평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일 한 만큼 나누어야 한다.

 

시편(시편22,23)에서는 하느님을 이렇게 찬양하고 있다. “저는 당신 이름을 제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 하오리다.” 하느님의 정의로운 생각과 행동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게 하라고 하느님 께서는 사람을 당신 모상대로 창조하지 않았을까?

 

세키네 마사아키는 『당신의 아이를 칭찬하는 방법』에서 “칭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였으며, 심리학자인 루이스 B .스미스는 『칭찬은 바보도 천재를 만든다』는 책을 썼다. 칭찬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바보를 천재로 만들 수 있다. 사람들에게 얼마나 기쁜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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