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 특별기획전 성료!

- 총 3486명 방문, 예산군의 추사 김정희 연구 선두 역할 기대 -

최윤정 편집장 | 기사입력 2020/08/19 [11:29]

예산군,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 특별기획전 성료!

- 총 3486명 방문, 예산군의 추사 김정희 연구 선두 역할 기대 -

최윤정 편집장 | 입력 : 2020/08/19 [11:29]

 

예산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2달간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 주제 특별기획전을 추사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에 출품된 유물은 추사의 연대별 업적을 중심으로 준비됐으며, 추사고택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과천시 추사박물관, 제주추사관, 개인소장 유물 등 20여점을 통해 추사의 연대별 활동상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여 받은 보물 제547-1호인 추사 김정희 초상, 금반첩(사공도의 시 이십사시품)은 과거 추사고택에서 전해온 유물이자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으로서 문화 예술계 및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3486명이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일간지와 방송사들의 보도가 이어지는 등 전국의 방문객들이 예산을 방문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이 추사 김정희 연구의 선두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장기혁 소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희귀하고 가치가 높은 유물을 40여년 만에 추사고택에서 선보인 전시로 예산군과 추사 관련 유관 기관간의 소통 및 교류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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