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70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20/08/25 [10:16]
19. 레바논의 향기.
호세아(호세10,12-14,6)서는 하느님을 이렇게 칭찬하고 있다. “너희는 정의를 뿌리고 신의를 거두어들여라. 묵혀둔 너희 땅을 갈아 엎어라. 지금이 주님을 찾을 때다. 그가 와서 너희 위에 정의를 비처럼 내릴 때까지.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이 되어 주리니, 이스라엘은 나리꽃처럼 피어나고 레바논처럼 뿌리를 뻗으리라. 이스라엘의 싹들이 돋아나, 그 아름다움은 올리브 나무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으리라.”
하느님 께서는 당신 백성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생명과 번영을 줌으로서 그 계획을 실현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언제나 하느님께 호소하는 사람들과 가나안의 다른 신들에게 빠져있는 사람들로 갈라져 있었다.. 진심으로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들과 순전히 눈에 보이는 예절에 매달리는 사람들로 갈라져 있었다. 이러한 이중성(二重性)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귀양살이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느님은 정의를 뿌리라고 하면서 내가 이스라엘의 이슬이 되어주겠다고 믿음과 칭찬을 한다. 이스라엘이 나리꽃처럼 피어나고 레바논의 향기처럼 퍼지리라고 말씀한다. 이러한 내용의 핵심은‘ 회개(repentance)하고’ ‘되돌아오는(return) 것’이다.
시편(시편89,3)에서는 하느님을 이렇게 찬양 하고 있다. “저는 주님의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리 이다. 제 입으로 당신의 성실을 대대로 전하오리다. 정령 제가 아룁니다. 주님께서는 자애를 영원히 세우시고 성실을 하늘에 굳건히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자애로움은 끝이 없고 영원하다. 그 성실을 찬양함이야 마땅한 일이다.
제리 D.티웬티어의 책 『칭찬의 위력』에는 칭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너무나 많은 관리자(manager)들이 점수를 매기는 데 그리고 부정적인 면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비판은 조금만 해야 한다. 80% 정도는 일을 잘 처리 하므로 모든 반응은 긍정적(positive)이어야 한다. 부정적인 반응은 20%정도나 그 이하이어야 한다. 이것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보로(Greenshoro)에 있는 창조력(Creative) 지도자(Leaderbhip) 소장인 로버트 돈 (Robert C.Dom)의 충고다.” 로버트 돈은 칭찬 대 비판을 8:2로 정하고 있다. 대단한 결정이다. 거의 비판을 하지 말라는 충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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