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복지신문 박상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더하고 나누는 아름다운 자원봉사 실천으로 따뜻한 세종시를 만들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는 17일 오후 2시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춘희 시장과 자원봉사 관련 단체를 비롯해 개인봉사자, 기업봉사단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중심 자원봉사! 더하고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3회 세종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춘희 시장은 대통령 표창과 안전행정부장관 단체 표창 수상사 등 총 16명에 대해 자원봉사활동 유공자로 포상하고, 올 한해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서로 격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조치원읍 황문서(46, 남)씨 등 6명에게 3천 시간 ▲양명자(71, 여, 조치원읍)씨 등 23명에게는 2천 시간 ▲소관호(47, 남, 부강면)씨 등 38명은 1천 시간 봉사시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고, ▲김진벽(55, 남, 한솔동)씨 등 79명은 5백 시간 ▲양한수(45, 남, 장군면)씨 등 224명은 200시간 봉사시간 인증배지를 수여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이웃사랑 실천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단단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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