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3년 남부 초·중 학생자치네트워크 ‘두빛나래’ 제2회 정기회 및 교육장과 대화를 3일 운영했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이 나는 날개’라는 고유 이름으로 학생과 학교라는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듯 학생자치 활성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명칭이다.
제2회 정기회는 ▶작가와 만나는 북&토크 콘서트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분임활동 ▶교육장과 대화 등으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은 “『내 꿈은 9급 공무원』이라는 책을 읽고, 실제 작가와 만나는 활동 등을 통해 나의 꿈을 디자인해 볼 수 있었다”며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집단 지성을 모으고, 교육장님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두빛나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교육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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