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93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20/12/31 [10:42]

[특별연재-93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20/12/31 [10:42]

 13.나를 받아들여라.

 

마태복음(마태10,34-40) 에서는 예수님의 칭찬의 목소리를 듣는다..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내가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누구든 예수님의 제자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곧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진리를 선포하면 분열이 일어난다. 진리의 선포는 확실한 입장을 취할 것을 요구한다. . 그렇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면서 당신과 더불어 몸 바치는 일에 굳건히 나아가야 한다. 가족의  유대도 , 죽이겠다는 위협도, 그 무엇도 충실한 제자들로 하여금 하느님 나라의 사랑과 정의를 증거 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는 없다. 예수님의 말은 가족에 대한 집념에서 벗어나고 모두를 사랑하라는 교훈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이는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사람이기 때문에 칭찬을 받는다는 말이다. 예수님 께서는 변명(辨明)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순교자들도 변명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말없이 고통당 하면서 고문과 회유를 견디어 냈다. 순교자들에게 견딜 수 없었던 것은 육체적 고통이 아니라 정신적 갈등이었을 것이다. 그때마다 그들에게 힘을 주고 진리를 선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하느님께서 보낸 성령의 힘 이었을 것이다.


바오로 사도는 “자랑하려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인정을 받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내세우는 자가 아니라 주님께서 내세워 주시는 사람입니다.”(2 코린 10:17-18) 라고 하였다.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칭찬 받을 것이다.

 

시편(시편68,5)에서는 “너희는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에 찬미노래 불러라.
그 이름 주님이시다. 그 분 앞에서 기뻐 춤추어라.” 라고 하느님을 찬양하고 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의 주님이다.그 분 앞에서 기뻐 춤추고 노래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조,지라드(Joe.Girard)의 250의 법칙』에 나오는 칭찬의 이야기이다. 사람은 누구나 호감편향(Liking bias)이라는 것이 있는데 , 이것은 누군가에게 호감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물건을 사거나 그 사람을 도우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조 지라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자동차 판매원인데, 그의 성공 비결은  “고객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현재 과거의 고객들에까지 매달 작은 카드를 보냈다. 거기에는 단 한 문장(文章)이 쓰여 있었다.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I like you). 나는 당신을 좋아한다는 칭찬의 말은 누구나 호감(好感)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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